센텀마취통증의학과에서는 첨단장비를 이용한 정밀진단이 이루어집니다.
또한 환자의 건강상태를 고려한 치료계획을 수립하고 오차없는 치료를 지향합니다.
어릴 때 걸렸던 수두 바이러스가 척추신경절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질 때 활성화되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홍반으로 둘러싸인 수포성 발진이 바이러스에 의해 손상 받은 신경의 주행경로를 따라 띠 형태로 얼굴이나 몸에 나타나게 되며, 흉부의 가슴밑으로 지나는 흉추 5번신경이 제일 흔합니다.
두 번째로는 이마나 귀 뒤쪽으로 가는 삼차신경 중 첫 번째로 분지하는 신경에 흔하며 병변 부위는 가려움증 또는 극심한 통증을 동반합니다. 대상포진 수포가 생겨 진물이 나고 있을 경우 수두와 마찬가지로 수두에 걸리지 않은 아동 및 면역력 저하가 있는 환자에게 전염력이 있으므로 가피가 앉을 때까지 수건을 따로 쓰는 등 주변사람들과의 거리두기가 필요합니다. 대상포진으로 인해 시각장애(실명 등), 대상포진 후 신경통, 운동신경 마비 등 심각한 합병증이 생길 수 있으며 대상포진은 발병 초기에 투약치료와 신경차단술을 동시에 시행할 경우 치료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 최근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50세 이상의 성인부터 권고하며 만성기저질환(고혈압, 당뇨 등)이 있을 경우 발병확률이 높아지므로 발병 전에 접종을 미리 하는 것이 대상포진을 예방하거나 걸려도 증상의 심각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젊은층에서도 극도의 스트레스와 면역력 저하로 발병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연령대별 대상포진 발병률
50대 : 대략 50%
60대 : 대략 60%
70대 : 대략 70%
- 물집이 생기기 전 감기 기운과 심한 통증이 있나?
- 작은 물집들이 몸의 한쪽에 모여 띠 모양을 띠나?
- 물집 중심으로 타는 듯하고 심한 통증이 있나?
- 어렸을 때 수두 경험, 과거 대상포진 앓은 적은 없었나?
- 평소 허약하거나 암 등의 질병을 앓은 적이 있나?
대상포진의 기본치료는 통증발생 3일내(수포가 안생기더라도)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기본적으로 7일을 복용하지만 환자의 증상과 심각도에 따라 추가로 복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희 센텀마취통증의학과에서는 바이러스로 인해 신경에 손상이 생겨 발생하는 신경통증을 초기에 초음파 유도 하 신경차단술을 병행해서 발병초기부터 환자의 고통과 스트레스를 동시에 줄임으로 빠른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신경손상이 오래 방치되고 증상이 심하며, 통증의 강도가 심할수록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이행할 확률이 높으며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이행 시 장기간(3개월에서 1년 이상) 투약치료 및 신경주사치료를 병행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초기에 매우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평소 스트레스를 줄이고 규칙적으로 운동한다.
-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맞는다.(50세부터 권장, 나이제한은 없음)
- 모자란 비타민을 균형 있게 보충해 준다.